남성 참여 위해 지난해부터 '핑크타이' 콘셉트 도입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한국PR대상은 그 해의 우수 PR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에서 남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핑크타이' 콘셉트를 도입해 진행해 왔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유방암 환우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소정의 상금이지만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 태평양PR상'에서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국제적인 우수 PR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