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불우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변현준 기자 bhj@newsin.co.kr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지난 6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불우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나눔기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 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전국 380여 개 매장에서 세트 메뉴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후원기금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의 의료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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