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정보 콘텐츠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건강정보서비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줄 제4기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년대비 10명을 증원한 30명을 모집해 소비자 의견을 확대ㆍ수렴할 계획이다.

건강정보서비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현재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건강정보 콘텐츠에 대해 모니터링하게 되며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면 회의참여수당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한 연말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심평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자를 선발해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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