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사랑의밥차'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소망어린이집으로 두번째 밥차 배달을 진행했다. (사진=아워홈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사랑의밥차'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소망어린이집으로 두번째 밥차 배달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망어린이집은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이 모여 급식과 교육 도움을 받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이다.

아워홈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의밥차 배달을 원하는 300여 건의 사연을 접수해 그 중 소망어린이집을 최종 선택했다.

'사랑의밥차' 배달에는 아워홈 요리전문가들과 페이스북 자원봉사단, 사단법인 사랑의밥차 직원들이 동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70여명의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볶음밥, 돈가스, 소시지, 치킨, 샐러드 등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나눠주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조규철 홍보팀장은 "두번째 밥차 배달도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요리라는 전문성을 살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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