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행코리아(회장 황인경)가 이주민 여성모임단체에 쌀을 전달했다.
다행코리아는 지난 20일 창립식을 성황리에 마친 후 기부 받은 쌀을 이주민 여성모임단체 ‘톡투미(Talk To Me)’의 행사 ‘톡투나잇(Talk To Night)’에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톡투미'는 스리랑카, 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이 인형 만들기와 도시락 만들기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 단체다.
다행코리아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ㆍ취업ㆍ창업 지원 ▲합리적인 다문화 지원을 위한 정책 입법 ▲다문화 스마트 방송국 개국을 통한 국민 소통 채널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설창욱 사무총장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톡투미' 단체에 이번 행사를 통해 다행코리아가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다문화 가정과 기타 관련 단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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