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보해양조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 CEO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임건우 회장이 음식료품 부문 CEO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4회 한국 CEO 그랑프리'는 국내 상장 제조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재무제표와 CEO의 경영성과 등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해 임건우 회장은 우리의 명주를 개발해 세계에 알린 점과 보해 덕천장학회, 젊은잎새 사랑나누미봉사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업종별 본상과 그 외 특별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9명의 CEO가 그랑프리 본상을 수상했고 가수 박진영을 비롯한 3명의 CEO가 그랑프리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해 임건우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에 CEO 그랑프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노력해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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