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개최된 세종대학교 세종CEO 승마문화과정 경주마 더러브렛 기증식에서 문기원 원우회장(왼쪽부터), 김양선 단장, 성보경 주임교수, 김학신 총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CEO 승마문화과정 제공) 조진성기자 cjs@newsin.co.kr
최근 전용 경주마가 생긴 승마 CEO과정이 화제다.

12일 세종대학교 세종CEO 승마문화과정에 따르면 지난 10일 '세종CEO 승마인의 꿈' 행사에서 서울경마장 김양선 감독 겸 세종승마단 단장이 원우들의 수준 높은 승마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마 더러브렛(7살)을 기증했다.

'세종'이라고 다시 마명이 지어진 이 말은 양평 스텔리온승마장에 위탁돼 원우들과 품격있는 승마를 즐기고자 하는 승마인들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세종CEO 승마문화과정 김학신 총괄교수는 "우리 승마문화과정은 전용 말을 보유한 유일한 CEO과정이 됐다"며 "원우들이 언제든 최고의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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