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이디야커피는 이웃에게 쌀과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변현준 기자 bhj@newsin.co.kr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 성북구정릉 3동에서 '나눔의 기쁨을 행동으로,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ㆍ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와 코리아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쌀 100포대, 연탄 3000장 등 생활필수품들을 이디야커피 직원 중 55명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사랑의 쌀ㆍ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문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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