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기업 썬앳푸드는 자사 멤버십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김남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멤버십 S Diner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홈페이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500장을 제공한다.
김남윤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클래식, 영화 음악, 캐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지고 첼리스트 박상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테너 김범진 외 여러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남윤 교수는 줄리어드 스쿨 음악 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제2회 대원 음악상 대상, 2008년 제53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음악 부문을 포함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정훈 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김남윤 교수의 노력에 함께 발맞춤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고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한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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