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트하트재단이 연말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홍보대사 박하선이 하트베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트하트재단 제공) 변현준 기자 bhj@newsin.co.kr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특별한 연말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트리'는 하트하트재단 연말 송년 나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여러 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제일모직, 에이티넘파트너스, 김안과병원 등 여러 기업 임직원의 참여로 나눔트리가 설치됐다.

이번 '하트베어와 함께하는 연말 송년 나눔'은 나눔트리 외에도 하트베어를 통해 기업 및 단체 임직원과 고객이 나눔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미숙아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하트베어의 나눔 의미에 공감한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 뿐만 아니라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하트베어와 함께한 셀카로 후원참여를 독려하고 가수 샤이니 최민호의 팬페이지 회원들이 하트베어를 통해 심장병 아동 수술비를 후원하는 등 선행도 이어져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트베어와 함께 국내외 소외아동에게 사랑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하트재단의 나눔홍보부 손은경 총괄팀장은 "나눔 마스코트인 하트베어를 통해 나눔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