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오는 7일 대구시민야구장서 열리는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박한이 선수를 비롯해 강민호 선수, 김현수 선수, 정민철 코치, 마해영 해설위원, 정준하, 전현무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전ㆍ현직 선수들과 연예인 야구 선수단 출신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대회 수익금은 양준혁 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 야구단'에 기부될 예정다.
하이트진로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의 활동과 부합해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하이트 맥주는 '스포츠메이트'로서 한국 스포츠문화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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