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건선 바르게 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건선 바르게 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건선이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이다.

건선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그러나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으로 잘못알거나 치료과정의 불만족 등으로 인해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건선은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은 더욱 철저한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피부과에서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서성준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된다.

'건선 바르게 알고 올바르게 접근하기'라는 내용과 함께 건선 관리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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