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행사는 8월 한달 동안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 갖는다.

전시되는 희귀호박은 박과 채소 모양으로 다양하고 무게가 100kg 정도 되는 대형호박, 쓴오이(여주) 등 50여 종이 전시된다.

난지농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는 박과 가지과 채소의 다양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며 "박과 가지과 채소의 소비확대 유도로 국민 건강과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