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우리복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쌀국수-데이(day)' 모금행사를 서울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우리복지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우리복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쌀국수-데이(day)' 모금행사를 서울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국수 시식과 함께 베트남 현지 부모님도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필리핀, 베트남 다문화 가족들이 자기나라 전통춤을 선보이자 압구정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은 민속춤으로 화답해 상호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우리복지는 또 강화도에 ‘통통하우스’를 개설해 같은 나라 출신 아내들이 모국어로 서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우리복지 조수동 이사장은 "통통이란 이름처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통합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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