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건국대병원은 노인전문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총 10개 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력병원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과 유광하 대외협력실장, 정택모 행정부원장과 10개 병원 대표가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신규 협력병원과 진료 협력을 비롯해 공동연구, 직원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과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게 된 병원은 △길동노인요양병원 △보문효사랑병원 △효림병원 △정인노인전문병원 △한국관광대학부설노인전문병원 △와이즈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서울재활병원 △서울마이크로병원 △서울맥밀란병원 총 10개 병원이다.

이홍기 건국대병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질환이 증가해 요양과 재활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