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CJ제일제당은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안전성 3단계 검증체계의 사전 예방활동 △CIC(Customer Interaction Center) 구축과 신속방문단 등 사후 구제활동 △사내 인트라넷 '고객의 창', 외부 CS리서치 조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 안전성 3단계 검증체계'는 원료에서부터 공정과 유통과정까지 위해요소를 사전에 검토 분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객 불만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CIC'는 고객이 제안하는 모든 메시지를 종합하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유관부서에 전달하여 불만 개선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신속대응반'은 식품안전교육을 받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피드백을 통해 고객을 안심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하는 조직이다.

CJ제일제당 유경모 고객경영팀장은 "고객이 수익과 이익 창출의 근본이며 기업의 존재이유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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