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FC WORLD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 (사진=FC WORLD 제공) 류지혜 기자 ryu-1@newsin.co.kr
최근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올해 초 창단한 축구 동호회가 있어 화제다.

2일 FC WORLD(단장 임호)는 축구를 통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자선경기 등을 통해 국내ㆍ외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FC WORLD는 단장 임호, 부단장 연준범, 이사 윤초원을 필두로 고유진, 정재욱, 모세 등 다양한 연예인이 속해있는 축구단이다.

소속 연예인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 사회공헌을 취지로 만들어진 FC WORLD는 그동안 넥슨ㆍ아프리카TV와 친선전, 생태교통수원 행사 관련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곳은 경기 후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경기와 공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장 임호는 "우리 축구단은 신ㆍ구연예인들의 화합 단체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끌어줄 수 있는 단합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부단장 연준범은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과의 많은 교류를 통해 가깝고 친숙한 축구단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뉴시스헬스와 함께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FC WORLD는 오는 24일 상록수 단편 영화제에서 초청경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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