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광고연합동아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의학을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식품과 의약품용 한약재의 차이점 및 대국민 한약 안전성 홍보 ▲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동영상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로 4팀이 참여하며 작품제출은 오는 4일에 마감한다.
서강대학교 유현재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동영상 2팀, 포스터 2팀에게 대한한의사협회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8회 한방의 날 기념식' 행사와 함께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생각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의학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대한민국 광고계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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