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중국의 CBA 회원 300여 명을 초청해 이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라카 심설화 대표는 "이번 피스비사라 패션쇼를 통해 본격적인 하이앤드 감성의 글로벌 SPA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반도패션, 코오롱 등에서 디자인 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서울과 파리 컬렉션 등 수많은 국내·외 패션쇼에 참여해 왔다.
한편 지난 95년부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쇼핑 등에서 SPA 브랜드 '피스비사라'를 전개하고 있다.
또 CBA란 'Credible Business Alliance'의 약자로 명예회장 딕 슐츠와 미국 Fortune 500대 기업에서 활동하는 190여 명의 CEO로 구성된 중국 비즈니스 연합회이다.
이기오 패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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