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밝은안과21병원의 김주엽, 김근오, 반태수, 송낭희, 주종대, 김덕배, 윤길중, 최성호 원장의 모습. 임한희 기자 lhh@newsin.co.kr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밝은안과21병원'의 인기가 뜨겁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역 내 가장 많은 수술을 해내며 광주를 대표하는 안과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지역 내 가장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진료'로 명성이 자자하다.

◇9명 특화된 전문의와 최첨단 장비

이 병원은 12층의 건물 안에 라식센터, 외래진료센터, 수술실, 입원실 등이 구비돼 있으며 환자에게 원스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 분야별 전문의인 9명의 원장들이 ▲백내장 ▲녹내장 ▲망막 ▲각막 ▲미용성형 ▲사시 ▲소아안과 ▲렌즈클리닉 ▲시력교정에 집중적이고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남최초로 2013년형 ALL NEW 옵티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약 60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토포라이저, 에널라이저 등을 이용해 교정이 어려웠던 원시성 난시나 고도근시를 지닌 환자들의 맞춤형 케어까지 도맡고 있다.

◇다양한 인증 통해 신뢰도 높여

이곳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원추각막 링 삽입술 및 케세이(렌즈삽입술) 등의 고난도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병원제도는 3개월간 심사를 거쳐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펼치는 병원에 대해 장관이 인증한다.

특히 단일과목 병원 급에서는 호남지역 최초로 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ㆍ대한안과의사회 인증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의료기관 최초로 2012 브랜드자산 경영대상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VISION 2012 보건의료 시력교정부문 산업 대상에도 선정됐다.

◇아시아 대표 안과병원 목표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밝은안과21병원'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안과병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장비, 진료서비스 등 모든 것을 선진화ㆍ전문화하여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중이다.

국제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전문의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잘 구축해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 진료서비스 제도 확립에 앞장서 뛰어들고 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반태수 원장은 "1999년에 개원하여 14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민들의 한결같은 눈 건강을 위해 힘써왔다"며 "우리 병원을 통해 이 지역의 많은 환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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