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농심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제8회 농심 면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1차 온라인 응모를 통해 접수된 700여 개의 '면요리비법'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00명이 △웰빙라면 △사시사철 둥지냉면 △외국인 부문에서 '면요리왕' 경합을 벌인다.

요리를 전공하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선장, 조각가 등 이색 직업을 지닌 사람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 전문가, 영양학자, 요리블로거 등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실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영양과 활용도에 중점을 두고 면요리를 선정한다.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 14명에게는 '면요리왕'의 영예와 함께 노트북, 대형냉장고, 디지털카메라, PMP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농심 홍보팀 오찬근 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면요리왕 선발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에서 즐기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면요리가 많이 탄생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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