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자체 개발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엔프라니는 보건산업 진흥원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 보건산업 기술대전(HITEK2008)'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보건산업 기술대전은 보건 산업 분야의 유공자 및 우수기술, 제품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연구 개발자와 우수 기업들의 사기를 높이고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엔프라니는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기능성 주름개선 성분인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를 자체 개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분을 함유해 상품화한 레티노에이트는 레티놀과 같은 레티노이드계 성분의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광불안정으로 인한 피부자극을 개선한 것은 물론 4주 만에 신속하고 가시적인 주름 개선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레티노에이트처럼 기능적으로 우수한 신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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