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최근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초청연수 프로그램-의료기기 기술인력 교육사업'에 참여, 개발도상국 의료기기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을 담당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시행한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르완다 등 9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국내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기술 전수, 의료기기 활용도 및 장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우호협력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업에서 GE헬스케어는 개발도상국 의료기기 기술자들에게 초음파 기기에 관한 예방점검, 유지보수 등의 관련 기본 소양교육 및 기초기술교육을 진행했다.

GE헬스케어 서비스팀 임정희 상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서비스 엔지니어가 개발도상국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