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12일 구ㆍ서울역사에서 펼쳐져
이번 행사는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를 통해 패션을 이해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부터 한국의 패션 산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흥 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발표하고 디자이너 문영희, 이상봉의 09 S/S 컬렉션 및 주목받고 있는 무용가 이경은의 '춘몽' 현대무용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패션디자이너 송혜명, 최범석, 하상백의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이번 쇼에서는 창조성을 극대화해 연극공연과 같은 패션쇼, 미디어 아트와의 만남을 통한 패션쇼 등 기존 패션쇼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기발하고 이색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