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제8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에서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찬일 사장(셋째줄 가운데)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이동훈 부사장(오른쪽)이 참가 대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동아에스티는 최근 경북 상주 일대에서 진행된 '제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생태지평'과 함께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경북 상주 일대에 머물며 숲과 하천 생태 체험 및 정화 활동,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 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4일차에 진행 된 숲 속의 작은 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오세철'의 풀피리 공연과 가수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공연을 통해 자연과 사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앞으로 우리가 실천해야 할 환경 보호 수칙을 잘 정리해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 주위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주위에 환경의 소중함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지킴이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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