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도시개발공사가 1층 주차장내에서 전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전직원 자발적 ‘사랑의 헌혈운동’동참 사진입니다.(사진제공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뉴시스헬스】함상환 기자 =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헌혈인구 감소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1층 주차장내에서 전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채혈한 혈액(1인당 320cc~400cc)은 백혈병, 심장병 등 큰 수술로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 매년 6월과 12월을 헌혈기간으로 정해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작은 것부터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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