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대상은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ㆍ단체ㆍ개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전남 구례군 △특별상 강원도, 전라북도 △친환경농업 최우수지구 산청군 차황지구 △최우수 생산자 남양주시 김영진씨 △소비ㆍ유통부문 최우수상 한겨레플러스 △학교급식부문 최우수상 부천 도당초등학교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 등 총 1억5500만원의 시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은 지자체와 관련단체의 관심을 유도해 짧은 시간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제고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