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는 과정에서 고막이 터져 광둥성 주하이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왼쪽 청력이 상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남자친구의 열정적인 키스로 이 여성의 입 안에 압력이 감소해 고막이 터진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의 리 박사는 차이나데일리를 통해 "키스는 입안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이는 고막을 잡아당겨 청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 박사는 이 여성의 청력은 2~3개월 이내에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