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미향메디에 따르면 여성 질 화장품 페미라이드의 경우 여성의 질 도 매일 클렌징하고 에센스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 처럼 화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페이라이드는 세정을 담당하는 클렌저와 영양 공급 및 자정(自淨)작용을 도와주는 에센스로 구분되는데 에센스의 꾸준한 사용을 통해 항상 건강하고 최적의 상태를 위지하게 해준다.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비대사용이나 샤워 혹은 실내 수영 후 물기를 닦은 후 사용한다. 물이나 비누로 씻은 후에는 질의 산도가 떨어져서 감염위험이 있는데 그때 에센스가 산도(酸度)를 맞춰주고 영양공급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청바지나 꽉 낀 옷을 입기 전후에도 페미라이드 에센스로 마사지 해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사타구니 나 음부주위가 발진되고 아픈 증상을 예방하거나 다른 이차 감염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밖에 부부생활 및 갱년기 여성 건조증에도 에센스를 활용한 지속적인 마사지를 통해 보다 건강한 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질 관리법에 이화여대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는 "비뇨기과병동을 찾는 일부 여성 환자는 불결한 성관계, 무분별한 비데사용, 대중탕 등에서의 감염이 대부분"이라며 "이는 무심결에 지날 수 있는 환경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윤 교수는 "평소 질전용 세정제와 에센스를 잘 바르는 것 만으로도 건강한 질 관리 유지에 아주 효과적이며, 실제 병원에서도 환자에게 이러한 관리법을 지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