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기술보급을 위한 워크숍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의약품 비임상시험기관, 학계, 연구소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소개 및 실습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에서는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개발 및 검증연구 현황 ▲안드로겐 작용 검색시험법 개발 현황 ▲내분비계장애 작용 리스크프로파일링 등을 교육하며 이어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전사활성 시험법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선제적 대응 능력과 실질적 기술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 정보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참석 신청은 6월 26일까지 팩스(043-719-4500)나 전자우편(hslee0515@korea.kr)으로 가능하다.
허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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