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는 마음으로 치유하는 명상시간과 심리학적 예시 및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엔 청중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해 들을 수 있다.
한편 혜민스님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종교학 학사 취득 후,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를 수학하던 중 출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된 그는 현재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로 저서로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 등이 있다.
허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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