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한마음혈액원은 다음달 8일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헌혈자들을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초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공연 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진행되고, 공연 후에는 주진하, 오상은, 육현욱 등 김종욱 찾기 출연 배우들이 직접 경품이벤트에 참여한다.

총 14명의 헌혈자를 추첨해 헌혈 기념티셔츠 및 싸인 포스터를 제공하며, 배우들과 함께 하는 기념촬영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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