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옥시즌코리아 제공)
보통 매체를 통해 접하는 요가의 자세들은 바닥에 앉아 몸을 푸는 동작이 대부분이며, 일반인들은 동작 사진을 보고 그 모양만 따라 하는 데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력을 사용하지 않고 요가 동작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관절이 쉽게 마모돼 몸은 더 빨리 노화하게 된다.

근육의 양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며, 특히 근육 중 30%를 차지하는 하체 근육은 더욱 빨리 노화한다.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면 그 자리는 지방이 대체한다. 이른바 나잇살이다.

몸이 노화하면 몸도 굳어지고, 활동량과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이 또한 몸에 지방이 쌓이는 원인이 된다.

근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면 골밀도를 유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세포 노화를 늦춰 몸을 젊은 상태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유연성과 근력, 두 마리의 토끼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요가를 통해 나의 몸을 보호하며 안전하게 수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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