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원 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6시간 동안 배추 20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수원 시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중증 장애인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함께 열린 김장김치 무료 시식회와 병동 입원환자에게 전달된 시식용 김장김치가 환자와 보호자, 외래 내원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매년 12월 김장을 담가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