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에서 선수들이 대련하고 있다. (사진=대한합기도연맹 제공) 김민서 기자 kms@newsin.co.kr

대한합기도연맹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3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합기도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가 공동후원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한다.

전국에서 선수 및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경기부문, 개인기록부문에 ▲형 ▲격파 ▲낙법 ▲무기술 ▲호신술, 대련부문에 남여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지며 종합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성기암 집행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합기도로 심신을 가다듬고 내일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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