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관련 실무자 및 코디네이터가 참가한다.

'해외환자 유치 사업 현황 및 협의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진행 보고와 의료관광 마케팅 방안,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를 비롯해 29개 협의회 회원기관의 실무자 및 해외환자 코디네이터 6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장경원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참가자들 간 상호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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