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와 국제 라이온스 협회원들이 경기도 과천 일대에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첫 번째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과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경기도 과천 경마장 인근 비닐하우스 판자촌 꿀벌마을(약 400가구)에서 활동을 펼쳤다.

양 단체는 마을 주민들에게 쌀과 비타민 음료 등을 전달하고 마을 회관에는 TV, 냉장고, 가스렌지, 연탄 등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이영훈 전 회장은 "르노삼성과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르노삼성 이돈형 동부지역본부장은 "국내 최대 봉사활동 단체인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보다 넓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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