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강사, 문화 등 소개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계명대학교가 대구ㆍ경북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이 강사가 직접 나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CCAP(Cross-Culture Awareness Program) 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강사가 직접 그 나라의 문화, 스포츠, 특징 등을 소개하며 장기간 병원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을 심어줬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