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 모터쇼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친환경에 중점을 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 라는 주제 아래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을 전시하며, 독일, 미국, 일본 등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국내 완성차 9개 업체와 수입 완성차 20개 업체, 부품 및 용품 324개 업체의 참여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미래 자동차에 대한 전망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펼쳐진다.
특히 새롭게 개장한 킨텍스의 제 2전시장까지 활용해 축구장 크기의 15배에 달하는 10만2431㎡의 전시 면적을 확보했다.
국내 완성차 및 부품의 품질 향상에 따른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상 변화와 예년 두 배 규 모의 전시면적으로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치러진다.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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