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헬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푸드뱅크 활성화 추진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장비지원 뿐만 아니라 11개 푸드뱅크 종사자 1명을 채용 전담요원으로 배치하는 한편, 인건비와 각종 운영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12월 현재 기탁품 접수실적은 18억3000만원으로 작년 동년 대비 10% 이상 증가해 광역시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 한해 목표인 20억원을 달성 2008년 푸드뱅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물품 기탁이나 수혜 희망자는 푸드뱅크 자원봉사 국번없이 1688-13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