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색다른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선보임과 동시에 'X-mas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어야 진짜 크리스마스다'라는 컨셉으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보여왔고 배스킨라빈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출시해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룹 빅뱅과 함께 '눈사람모자' 편 광고를 통해 '드림 하우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는데 '드림하우스'를 표현하기 위해 눈 내리는 마을 미니어쳐 세트를 만드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수도권과 지방 점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X-mas 전략설명회'도 개최했다.

전략설명회는 2008 크리스마스 사업전략 및 방향에 대한 발표시간과 크리스마스 제품소개 및 상황극 연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크리스마스는 하반기 배스킨라빈스의 가장 큰 이슈인 만큼 본사와 가맹점 간에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점주들에게 감사하며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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