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최근 산후조리원 등에 설치한 해빛 태블릿PC에 육아용품 쇼핑몰 베페몰과 제휴한 해빛 특가몰에서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베페가 보유하고 있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산모 및 예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제2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산후조리원에 설치된 '해빛 태블릿PC'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예비부모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 정진환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화된 육아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및 수도권 130여개 주요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2천 대의 '해빛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하고 육아전용 앱 '맘스노트' 등을 선보이며 육아정보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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