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업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잡곡 프로젝트 시법사업단지 생산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체돼 가고 있는 잡곡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잡곡 프로젝트의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옥수수, 밀, 보리, 콩, 팥,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등의 다양한 연구 성과물 및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건강기능성 위주의 잡곡 34종이 함께 선보인다.

농촌진흥청 이범승 대변인은 "잡곡 프로젝트 특별전시 시간 중 강원도 옥수수시험장에서 마련한 맷돌체험 및 절구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이 즐겨먹던 잡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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