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인스턴트식품으로 대체돼 가고 있는 잡곡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잡곡 프로젝트의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옥수수, 밀, 보리, 콩, 팥,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등의 다양한 연구 성과물 및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건강기능성 위주의 잡곡 34종이 함께 선보인다.
농촌진흥청 이범승 대변인은 "잡곡 프로젝트 특별전시 시간 중 강원도 옥수수시험장에서 마련한 맷돌체험 및 절구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이 즐겨먹던 잡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