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과 BGF리테일은 최근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제일제당센터에서 CJ제일제당 정태영 부사장, BGF리테일 이용상 이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네워터 구입시 물방울무늬의 기부 바코드를 스캔해 100원을 기부하며, 소비자 기부금 100원에 CJ제일제당과 BGF리테일이 추가로 100원씩을 적립해 1회 기부당 총 300원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프리카의 오염된 물을 식수로 활용할 수 있게 바꿔주는 정화제와 수동식 펌프 등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영업 총괄 정태영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CJ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을 실현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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