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2일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멘탈헬스 시대로의 초대- 2012 국민정신건강 대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의학과 대체의학의 전문가, 명상 기업의 CEO와 연예인 등 정신건강 전문가와 대중 연사가 참여해 국내외 멘탈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진단 및 전망을 발표한다.
특히 업계 대표적 콘텐츠인 뇌교육, 단전호흡, 명상, 요가 등의 흐름과 미래 발전성, 유망 직업 소개 등 정신건강에 대한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멘탈헬스 시대, 두뇌 훈련의 원칙과 실제'라는 주제로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전세일 회장과 하나통합의원 전홍준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2부는 멘탈헬스 세미나로 이어진다.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1세기 새로운 트렌드, 멘탈헬스산업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우울증, 학교폭력 등이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뇌건강을 비롯한 멘탈헬스의 중요성과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가 뇌과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새하 기자
lovesaeha@newsishealt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