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금연대상 학교 부문에 내동중학교가, 시민사회단체 부문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선정됐다.

2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부문별로 금연운동 내역, 사회 기여도 및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23일 오전 본사에서 각 부문 수상 기관에게 순은 165돈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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