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에서 진행하는 ‘건전음주 119 캠페인’ 로고. (사진=오비맥주 제공) 이새하 기자 lovesaeha@newsin.co.kr
오비맥주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앞두고 '건전음주 119'라는 주제로 절주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www.obbeer.co.kr)에 별도의 사이트를 개설해 무절제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음주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전음주 119'란 '한 종류의 술로 1일 WHO 권장 적정 음주량을 밤 9시까지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사이트에는 ▲WHO 권장 적정 음주량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10계명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세계 각국 알코올 유해성 감소 캠페인 등 다양한 건전음주 관련 정보가 게재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송년회 등 회식이 많은 연말에 폭탄주나 과음, 늦은 술자리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119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건전음주 요령을 소개하는 한편 연말연시 가두캠페인 등으로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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