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16일 서울에서 UN(사무총장 반기문) 사무국 경제사회국(DESA) 메디컬서비스NGO(상임고문 장상근 전 건국대병원장)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UN 메디컬서비스NGO 지국촌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구제,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허 신임회장은 "경제규모 세계 10위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이기도 한 회 UN메디컬서비스NGO 허 회장은 의료봉사단체 열린의사회, 국가대표스포츠프스타들의 봉사모임인 함께하는사람들의 창단멤버다. 제약사 창업 이래 18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와 스포츠유망주들 후원을 계속해왔다.

스포츠닥터스는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와 스포츠유망주 지원을 위해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 등 의사, 마라토너 이봉주 등 스포츠스타, 탤런트 정준호 등 연예스타들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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