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생명연 직원중에서 자원봉사 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원명학교 소속 청각중고등부 16명, 정신지체전공과 47명 등 63명 학생과 재미있는 DNA 놀이, 알기쉬운 유전자 이야기 강연 등을 진행했다.
원명학교는 지난 1956년에 개교했으며 정신지체와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부와 전공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명문 사립특수학교로 320여명의 학생과 11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생명연 관계자는 "찾아가는 과학놀이 참여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