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민병원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부민병원 제공) 이새하 기자 lovesaeha@newsin.co.kr
부민병원이 최근 개원 27년을 맞아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바자회는 환자와 가족,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총 5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환자의 척추‧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부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 나아가 지역 주민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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